10ml 9900원, 6가지 향으로 조향. 어린 시절 순수함 표현한 향수

▲ 네이처리퍼블릭이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을 표현한 ‘퍼퓸 드 쁘띠 에뚜왈’ 6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을 표현한 ‘퍼퓸 드 쁘띠 에뚜왈’ 6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롤온 타입의 향수로 부드럽고 포근한 향 위주로 선정되었다.

‘퍼퓸 드 쁘띠 에뚜왈’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서툶에서 온 순수한 감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제품 디자인에 싱그러운 복숭아 향기를 풍기며 춤을 추는 소녀와 포근한 솜사탕을 후후 불고 있는 소녀,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년 등 각각의 향이 연상되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플로럴과 린넨, 시트러스 등 다채로운 향조가 조합된 6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또한 피부에 직접 바르는 롤온 타입으로 소량만 발라도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며,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볼빨간 복숭아’를 추천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갓 세탁한 섬유의 보송보송함이 느껴지는 프레시 린넨 계열의 ‘구름이 그린 도화지’를, 시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우디 시프레 계열의 ‘숲의 멜로디’가 제격이다. 이외에도 ‘핑크리본’과 ‘허그미 자몽’, ‘5월의 솜사탕’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돼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퍼퓸 드 쁘띠 에뚜왈’ 출시를 기념해 대표 향인 ‘볼빨간 복숭아’를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함께 구성된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달콤한 복숭아 향을 더욱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동화책을 펼치는 듯 북 형태의 패키지로 만들었다.

한편, 퍼픔 드 쁘띠 에뚜왈의 용량은 10ml 가격은 9900원이며, 볼빨간 복숭아 기획세트는 향수 10ml와 핸드크림 30ml로 구성되어 가격은 동일하게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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