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지난 3월 한달 동안 포인트인테리어 용품 판매량 조사..조명,그림, 포인트 스티커 등 판매 최대 2배 이상 증가 보여

▲ 최근 몇 년 새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가 자리매김 하면서 포인트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자료:G9)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최근 TV프로그램, 개인 SNS 등에서 ‘셀프 인테리어 열풍’이라고 할 만큼 간단한 조명이나 소품 등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들이 요즘 대세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G9가 14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조명, 장식 소품, 시트지 등 포인트 인테리어 용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56%)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조명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G9는  이러한 증가이유에 대해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직접 조명 설치 등 간단한 시공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조명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며 수요 증가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포스터, 명화 등 그림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20%) 증가했다.시공 부담 없이 간단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G9 마트리빙팀 임경진 팀장은 “비용이나 시공에 대한 부담 없이 포인트 소품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이미지 기반의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공유하고 자랑하는 트렌드도 관련 상품 수요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9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하이라이트 집중조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거실, 방, 주방, 욕실, 현관 등 공간별로 나눠 어울리는 조명을 판매하며 전 상품 무료배송 한다. 대표상품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은은한 불빛으로 호텔 스타일 욕실에 어울리는 조명 ‘남영전구 프리미엄 LED 홈라이팅 라인’(15W, 5만1980원)이 있다. 이 외에도  그림 소품으로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느낌의 ‘이케아 아트 이벤트 포스터’(3만3860원), 포인트 벽지 스티커 ‘로맨틱자전거 그래픽시계’(3만5880원)등 셀프인테리어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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