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심 알뜰형'..월 6500원 통화 40분, LTE 300MB, 문자 40건, 무료보험 혜택까지 적용

▲KT 엠모바일이 동부화재와 제휴해 요금제 가입 시 무료로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받는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휴대전화 요금만 내고도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됐다.

KT 엠모바일은 동부화재와 제휴해 요금제 가입 시 무료로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받는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안심 요금제’는 월 1~2만원 대 알뜰폰 요금제로, 동부화재의 상해사망, 골절, 화상, 식중독 등에 대한 보험 혜택을 요금제 가입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연령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생활안심 요금제’가 무료로 제공하는 동부화재의 보험 보상 내용은 상해후유장해 500만원, 화상진단비 100만원, 상해사망 500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7가지 사항에 대한 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생활안심 요금제’는 LTE와 3G 2종, 단말결합과 유심단독 두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생활안심 알뜰형 LTE' 요금제는 음성 40분, LTE 데이터 300MB, 문자 40건, 무료 보험 혜택등을 내용으로 한다. 월 이용료 만6500원이며 제휴카드 할인적용 시 월6500원에 이용가능하다. ' 생활안심 알뜰형 3G' 요금제는 음성 50분,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 2만2000원, 단말 결합 기준 프로모션과 제휴 카드 할인을 받으면 4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생활안심 요금제는 매월 내야 하는 통신비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요금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새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달 30일까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해 생활안심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렌드 안마기, LG전자 40인치 TV, 쿠쿠 밥솥, 아너스 청소기,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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