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뉴 UV엑스퍼트 유스 쉴드 아쿠아 젤.. 평가점수 별 4.5개

[컨슈머와이드-김하연 컨슈머애널리스트]

 

오늘은 '랑콤 뉴 UV엑스퍼트 유스 쉴드 아쿠아 젤' 을 사용해 본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이 제품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한 사진 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게 메이크업이 마무리 됐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돼 조금 속상합니다. 후기 내용에 나옵니다만 이 제품은 정말 촉촉하고 광이 은은은하게 나서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만족스러운 화장에 도움이 되거든요.

 

용기 전체 모습입니다. 용량은 50ml정도. 용기의 주 색상이 화이트인데다가  채도높은 블루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듯 글씨가 씌여있어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랑콤의 장미마크도 더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하는데 한 몫합니다. 

 
   

 용기의 뒷면입니다. 제품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똑딱'하고 뚜껑을 열어 쓰는 캡에 튜브 용기라서 꾹 짜면 제품이 나오도록 돼 있습니다. 

 

내용물을 바로 짜서 손등에 발라보았습니다. 하얀색 크림 제형입니다. 신기하게도 손등에 그냥 짜 놓기만 했는데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펴 바르면 촉촉하게 스며들겠구나'할 정도 입니다. 보통의 자외선차단제품이 아니라 수분크림을 짜 놓은 듯 했습니다. 

향도 좋았습니다. 이름에 '아쿠아''젤 ' 이런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무겁지 않은 향입니다. 향만으로 저는  이미 별 5개 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등에 한번 문질문질해 펴 발라 보았습니다. 제가 에상한 것과 같이 굉장히 촉촉하게 스며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도 은은하게 나서 예쁜 윤광메이크업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이것만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은은한 광때문에 피부가 아주 나쁜 편만 아니라면 '원래 피부 좋은 여자'인 척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부 피부에 스며 들때까지 펴바른 후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손등에 테스트한 모습입니다만 얼굴에 발랐을 때도  삭~ 편안하게 스며들었습니다. 제품이 피부위에 남아 겉도는 것도 없구요, 자연스럽게 기초수분 크립을 바른 듯하게 촉촉하게 마무리 됩니다. 피부겉만 촉촉한 것이 아니라 피부 속까지 수분이 전달된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메이크업 전에 이 제품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화장이 더 잘먹는 것 같았습니다. 메이크업 후 시간이 오래 지나도 건조해 지지 않았구요, 덧바르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전 이 제품의 발림성, 촉촉함, 바른 후 약간 광이 나는 느낌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조한 자외선차단제 때문에 속상해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총평]

용기 디자인 ★★★★★

  발림성    ★★★★★
 수분, 보습  ★★★★
   향       ★★★★★
                                      (이 품평은 컨슈머와이드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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