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900여 개 매장에 '갤럭시 S8,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5월 초까지 1200여 개 매장으로 체험존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규모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갤럭시S8 의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Bixby)의 ‘음성 명령’과‘사물 인식’ 기능 ▲홍채·얼굴·지문 인식 기능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체험존을 운영한 매장에서는 갤럭시S8의 기능을 체험해보고 예약가입 일정에 대해서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평소 주말 대비 매장 방문 고객이 5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7일 오전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 S8 예약가입을 실시한다.‘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예약가입 후 개통한 고객에게는 액정보호필름과 투명 케이스 등이 제공되며 ▲슈피겐 무선고속충전기▲블루투스 브리츠 넥밴드 이어폰▲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8(64GB) 모델을 예약가입 후 개통한 고객에게는  9만9000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박스를 사은품으로 받는다. 128GB 모델을 예약가입 후 개통하면 삼성 덱스와 레벨박스 중의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모델과 상관없이 ▲액정 수리비 1회 50％▲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권,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등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