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기준, 지도앱 네이버지도...중고차 매매앱 SK엔카

▲ 지난달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은 T맵으로 나타났다.(자료:와이즈 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은 T맵으로 나타났다. 많이 사용하는 지도앱은 네이버지도, 대중교통앱은 카카오택시, 자동차 대여앱은 쏘카, 중고차 매매앱은 SK엔카, 차량관리앱은 마카롱이었다.

28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도, 내비, 대중교통 등 교통 관련 앱 이용자 수를 조사한 앱 분석 결과 사용자가 가장 많은 내비게이션 앱은 T맵으로 615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카카오내비 294만명으로 2위, 163만명이 이용하는 KT내비는 3위였다.

사용자가 많은 지도 앱은 808만명이 이용하는 네이버지도였다. 구글지도는 766만명이 이용해 2위, 카카오앱은 309만영으로 3위였다.

사용자가 많은 대중교통 앱은 카카오택시로 351만명이 사용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하철 종결자는 335만명(2위), 카카오버스 186만명(3위) 순이었다.

사용자가 많은 자동차 대여앱은 쏘카가 39만명으로 1위, 그린카가 15만명으로 2위였다. 쏘카를 그린카보다 2배 이상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사용자가 많은 중고차 매매앱은 SK엔카로 사용자 수만 41만명에 달했다. 2위인 보배드림(14만명)보다 약 3배 많았다. 3위인 첫차는 12만명이 사용했다.

사용자가 많은 차량관리앱은 마카롱으로 30만명이 사용했다. Q프랜즈는 18만명으로 2위였다.

위 조사는 2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6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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