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KT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출시한 KT전용단말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의 체험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라인프렌즈의 체험 프로모션 행사는 'Y주니어' 마케팅 중 하나로 ▲서울랜드 (오는25~26일) ▲수원 KT위즈파크 (다음달 8~9일) 등 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KT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인프렌즈 포토존 사진찍기▲Y주니어볼 뽑기▲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 다양한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이 증정된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KT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KT의 ‘Y주니어’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1만9800원(부가세 포함)에 KT 사용 중인 부모와 무제한으로 통화가능하며 데이터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인키즈폰2’는 워치형 단말로 지난해 4월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인키즈폰1의 후속모델이다. 라인키즈폰2는 국내 키즈 워치폰으로는 최초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촬영 기능이 추가됐다.

KT Device본부 이현석 본부장은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KT만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를 직접 체험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전국 1500개 주요 매장에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전용 체험대를 운영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