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보고서... 실사용순위, 사용자수, 사용패턴 등 모든 지표 1위 싹쓸이

▲ 배달의민족이 지난달 실사용순위, 사용자수, 사용패턴 등 모든 지표 1위를 싹쓸이했다.(자료:와이즈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민배달앱은 역시 배달의민족이었다. 배달의민족이 지난달 실사용순위, 사용자수, 사용패턴 등 모든 지표 1위를 싹쓸이했다.

23일 앱조사기관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배달앱 사용자 형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은 전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록 앱 중 실사용순위 기준으로 63위를 차지했다. 반면 요기요는 102위에 그쳤다. 이외에 배달통(288위), 맥도날드(368위), 도미노피자(413위), 띵동(751위)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기간 동안 앱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이 298만 명, 요기요와 배달통은 각각 178만 명과 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최소 1회 이용자수, 앱 사용 빈도, 앱 이용 시간 등 앱 사용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있어서도 배달의민족이 모든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와이즈앱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중 배달앱을 사용하는 75만9488명(중복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통계 추정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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