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노이-시드니 왕복 항공권 최저 62만7600원,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

▲ 베트남항공이 오는 28일 운항을 시작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천과 시드니 구간 왕복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베트남항공이 오는 28일 운항을 시작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천과 시드니 구간 왕복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천을 출발하여 하노이를 경유해 시드니로 가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세금 포함 최저 62만7,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호치민-시드니’, ‘호치민-멜번’ 구간을 매일 운항 중이며, 신규취항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은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는 비행편으로 하노이를 거쳐 시드니로 갈 경우, 하노이에서의 대기시간은 약 3시간, 시드니 도착 시간은 12시 15분이다. 또한 시드니에서 하노이로 오는 비행편은 현지에서 14시 15분 출발, 하노이를 거쳐 인천 공항에는 출발 다음 날 아침 5시 50분에 도착한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와 시드니를 오가는 신규 노선에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B787 기종을 투입하고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오는 VN416편에는 A350 기종을 투입해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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