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브러쉬 클리너’ 출시. 두 가지 스펀지 이용해 세척. 건조 없이 브러시 바로 사용 가능

▲ 미샤는 간편하게 메이크업 브러시를 세척하는 ‘미샤 브러쉬 클리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는 간편하게 메이크업 브러시를 세척하는 ‘미샤 브러쉬 클리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물 대신 두 가지의 스펀지를 이용해 브러시를 세척하는 형식이다.

‘미샤 브러쉬 클리너’는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며 세척 후 건조가 필요 없어 브러시를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은 브러시를 제품 바깥쪽의 검은색 스펀지에 앞뒤로 문질러 닦아준 후 제품 중앙의 하얀색 스펀지로 결을 정돈하며 세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스펀지가 오염돼 더 이상 세척이 어려울 경우 뒤집어 사용할 수 있으며 양면 모두 사용 후에는 물을 이용해 간단히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미샤는 홈페이지에 자세한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올렸다.

에이블씨엔씨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미샤 브러쉬 클리너를 사용하면 단 한 개의 브러시로도 혼색 걱정 없이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한 소품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 브러쉬 클리너의 크기는 8X8X3(cm)로 가격은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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