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 드 메르베이’에 우디와 미네랄 더해, 활기차고 따뜻한 느낌 전달

▲ 에르메스 향수가 바캉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 드 메르베이 블루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르메스(HERMES) 향수가 바캉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 드 메르베이 블루 오 드 뚜왈렛(Eau des Merveilles Bleue Eau de Toilette)’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오 드 메르베이 향에 우디와 미네랄을 더해 상쾌함을 더한 향이다.

오 드 메르베이 블루 오 드 뚜왈렛’은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조향했다. 우디와 미네랄이 더해진 이 향은 활기차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 향수는 시원한 바닷가를 맨발로 걷다 조약돌을 발견하는 어린 시절 바캉스의 추억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신비롭고 시원한 느낌을 향수에 고스란히 담았다.

탄산처럼 코 을 간지럽히는 느낌의 ‘오 드 메르베이 블루’는 별 가루가 쏟아지는 청량한 블루 색 구슬 모양의 케이스가 매력적이며 시적인 감각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오 드 메르베이 블루 오 드 뚜왈렛’은 50ml, 100ml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였다. 50ml는 14만1000원, 100ml는 19만9000원이다. 에르메스 매장과 에르메스 퍼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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