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부터 오는 19일 까지 ‘아주 정확해’, ‘아주 애정해’ 두가지 이벤트 진행

▲ ‘카카오내비’가 13일 오후부터 오는 19일까지 '카카오내비 한살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카카오 내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내비가 돌잔치를 성대하게 연다. 이번 돌잔치의 핵심은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다.

지난 2월로 출시 1주년을 맞은 카카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는 13일 오후부터 오는 19일까지 '카카오내비 한살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카카오내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경품 총액은 1억여원이다.  우선 1주년 이벤트는 ‘아주 정확해’와 ‘아주 애정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주 정확해’ 이벤트는 카카오내비 사용 중 특정 상황과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 응모 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카카오내비 길안내를 이용했을 때 도착 예정 시간과 실제 도착 시간이 5분 이상 차이날 경우 자동 응모된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현대오일뱅크 주유권 5000원권이증정된다. 경로가 10km 이상이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길안내를 받아야 한다. 임의로 길안내 경로를 이탈하거나 이동 중 일정 시간 이상 정차할 경우에는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주 애정해’ 이벤트는 카카오내비에 대한 퀴즈 이벤트로 앱 내 팝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현대오일뱅크 주유권 100만원권, 100명에게 10만원권, 7000명에게 5000원권이 증정된다. 또한 50명에게는 대형 라이언 인형, 100명에게는 스마트링/담요/방향제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버 킷 등이 증정된다. 퀴즈는 카카오내비의 길안내 방법, 교통정보 반영 주기,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이 달린 거리 등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카오내비 박종환 팀장은 “이용자들이 지난 1년간 카카오내비에 보내주신 믿음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벤트” 라며 “올해에도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내비는 출시 후 1년간 월간 이용자가 60% 이상 증가했다. 올 1월 부터는 매주 최다 길안내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이 달린 거리는 206억 킬로미터, 길안내를 실행한 횟수는 7.3억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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