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시청 몰입감, 5.7인치 대화면으로 우수한 그립감, ‘하이파이 쿼드덱’으로 고음질 사운드 갖춰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기자]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미 지난 2일부터 예약판매는 시작됐지만 오는 10일부터는 정식출시다.

G6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스마트폰 최초 18:9 비율의 대화면 5.7인치 ‘풀비전(FullVison)’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시청 시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수 있다. 오디오 칩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이 장착돼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또 전ㆍ후면 광각 카메라를 통해 일반 카메라보다 더 폭넓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G6의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은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15만 1000원▲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 7만6000원▲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17만3000원 등이다.

또한, LG유플러스를 통해 G6를 구입하면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에 가입할 수 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며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로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제휴할인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G6를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 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SD메모리카드 추가 구매 없이 영상, 음악, 사진파일 등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도록 G6 기본 내부 저장소 64GB 외 추가로 클라우드 저장소 100GB를 이번 달 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히 클라우드 사용 약관만 동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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