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社의 ‘썼다 지웠다 점선 따라 ㄱㄴㄷ’ 3.3배...보물섬의 ‘썼다지웠다 우리아기 처음 한글공부 ㄱㄴㄷ’ 11배 검출

▲ 토피社의 어린이 한글 학습완구인 ‘썼다 지웠다 점선 따라 ㄱㄴㄷ’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3.3배 초과 검출됐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 캡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 3.3~11배 기준 초과 검출된 어린이 한글 학습완구들이 리콜 됐다.

6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토피社의 어린이 한글 학습완구인 ‘썼다 지웠다 점선 따라 ㄱㄴㄷ’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3.3배 초과 검출됐다. 표지에 사용된 라미네이트필름에서 DEHP(기준 : 0.1 % 이하)가 0.33% 검출된 것이다.

▲ 도서출판 보물섬의 ‘썼다지웠다 우리아기 처음 한글공부 ㄱㄴㄷ’에서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가 기준치 보다 11배 검출됐다.(사진: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 캡처)

이와 함께 도서출판 보물섬의 ‘썼다지웠다 우리아기 처음 한글공부 ㄱㄴㄷ’도 리콜된다. 이 제품은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가 기준치 보다 11배 검출됐다. 뒷면에 사용된 라미네이트필름에서 DEHP(기준: 01% 이하) 1.08% 검출됐다.

이에 따라 관리부처인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제품들에 대해  회수 및  교환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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