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3사 대리점, LG베스트샵,롯데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전국 총 3000여개 장소에 체험존설치

▲ LG전자가 26일(현지시간)’MWC 2017’에서 'G6’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LG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전자가 26일(현지시간)’MWC 2017’에서 'G6’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LG전자는 'G6'의 마케팅을 위해 전국 이동통신 3사 대리점을 비롯 LG 베스트샵, 롯데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총 3000여개 매장에 'G6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G6는 다음달 10일 한국에서 처음 출시되는데 제품 공개에서 출시 사이 기간동안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펼쳐 고객들을 확보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존에서 고객들은 ▲18:9 비율의 5.7인치 풀비전 대화면▲진화된 광각 카메라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 ▲음향을 향상시킨 쿼드 DAC 등 G6의 다양하고도 새로운 기능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LG는  27일부터 TV광고도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손 안에 폭. 넓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중점적으로 어필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G6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속도를 높여 G6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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