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베젤, 사라진 홈버튼,앞면과 뒷면에 내비게이션 키 등 갤럭시 S8 외형이 공개돼

▲ 21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갤럭시 탭 S3 펌웨어에서 추출한 갤럭시 S8 추정 클립아트’라며 이미지를 개제했다 (사진:안드로이드 폴리스 캡처)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출시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갤럭시 S8의 외형과 새로운 기능 등을 알 수 있는 이미지가 속속 유출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갤럭시 탭 S3 펌웨어에서 추출한 갤럭시 S8 추정 클립아트’라며 이미지를 개제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공개한 클립아트를 살펴보면, 갤럭시 S8의 앞면과 뒷면에 내비게이션 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뒷면 상단에는 왼쪽부터 카메라 플래시와 심장박동 센서, 중간에는 카메라, 오른쪽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위치해 있다.

또한, 앞면 디스플레이 쪽을 보면 베젤 폭이 매우 좁다. 하단의 홈버튼도 없어졌다.

▲ 왼쪽은 벤자민 게스킨(venyageskin1)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갤럭시 S8의 이미지. 오른쪽은 갤럭시S8 의 protective glass(사진:벤자민 게스킨 트위터 캡처)

벤자민 게스킨(venyageskin1)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8 의 모습을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이미지 속의 갤럭시 S8은 양측 엣지 디스플레이에 베젤이 매우 좁다. 상, 하단으로 디스플레이 영역을 넓혔다. 게스킨은 “보다시피 화면에 가상 홈버튼이 있는데 이는 삼성으로서 최초”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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