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예정인 애플의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레드 아이폰7과 아이폰 SE 128GB 버전 등 선보여

▲ 애플이 다음달 예정인 신제품 공개 행사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사진:맥오타카라 캡처)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애플이 다음달 예정인 신제품 공개 행사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블로그 맥 오타카라 등에 따르면,  다음달 말 애플이 3종 이상의 아이패드와 아이폰7 레드, 아이폰SE 128GB 버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 공개행사에서는 새로운 아이폰 대신 기존 아이폰의 새로운 버전을 소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맥 오타카라는 기존 컬러선택 리스트에는 없던 레드 컬러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SE는 128GB 용량 제품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7은 제트블랙, 매트블랙, 실버, 골드, 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있고 아이폰SE는 16GB와 64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또한, 애플 워치의 새로운 밴드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맥 오타쿠라는 10.5인치 베젤리스 아이패드도  공개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맥오타쿠라에 따르면, Barclays의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들( ▲7.9인치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2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 등)이 다음달 말쯤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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