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수민 기자]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돼 ‘단군 이래 최대 개발’이라 불리는 서울 마지막 금싸라기 땅, ‘마곡지구’에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여전히 대 호황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마곡지구개발사업’은 서울 강서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백66만㎡에 최첨단 R&D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업무, 상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가운데에는 50만㎡(여의도 공원의 2.2배) 규모의 물과 식물을 주제로 한 친환경 공원이 조성된다. 각 클러스터별로 거점공원이 조성되며, 전 지역이 녹지 축으로 연결되어 쾌적한 환경과 호텔·컨벤션, 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업무환경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최근 공급에 나선 안강건설은 ‘마곡지구’ 최초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 한 ‘마곡 럭스나인’이 청약접수 결과 최고 21대 1의 이례적인 기록으로 청약을 마감을 했다. 계약률도 높아 완판을 코앞에 두고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회전형 신발장을 도입해 좁은 현관의 단점을 극복했다. 입주민들에게 호텔식 조식 뷔페 서비스는 물론, 크린룸, 발레파킹, 세차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형 PC 등 업무편의시설을 갖춘 비지니스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까지 적용 등 입주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마곡나루역 초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87㎡ 368실 △25.29㎡ 120실 △32.58㎡ 44실 등 총 532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1.87㎡기준 실당 1억 2000만 원.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000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또는 호수 미배정 시 자동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566-36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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