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범 15년, 수출 1000만대 돌파 후 7년만의 쾌거

▲ 한국지엠 누적 수출 2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가운데),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제임스 김 사장 오른편) 및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제임스 김 사장 왼편)을 비롯,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이 수출 20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 수출(완성차 및 부품조립(CKD) 대수가 2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현재 전 세계 120 여개국에 완성차 및 CKD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수출 중이다. 앞서 지난2010년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한 수출을 통해 회사 출범 15년 만, 1000만대 돌파 7년만에  누적 수출 2000만대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관련, 한국지엠 관계자는 "회사 출범 이후 14년만에 수출 2천만대를 달성하게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글로벌 환경속에서 수출시장에서의 실적을 이어가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5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James Kim)을 비롯, 영업·AS·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대 수출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