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신선식품 골라 담기 기획전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소포장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4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1~2인 가구 증가와 혼합, 혼술 트렌드가 반영됐다. 100여개의 소포장 신선식품을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과일, 채소, 잡곡, 반찬, 식사 대용 가능한 샐러드 등이 코너별로 구분됐다. 김, 김자반,  오징어, 고등어 등 반찬도 따로 코너가 마련됐다. 삼겹살,  목살, 꽃등심, 채끝, 차돌박이 상품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한돈 코너와 한우 코너도 별도로 마련됐다.

앞으로 위메프는 신선식품 골라담기 기획전을 통해 제철과일을 계절에 맞게 공급하고 간편 가정식 코너를 추가해 1~2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위메프 신선식품팀 구상회 팀장은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 불편을 적극 반영해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100여개의 신선식품을 소포장 골라담기 형태로 필요한 양만큼 구매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게 상품을 구성해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