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노하우로 원두커피와 죠리퐁 조합, 죠리퐁 직접 갈아 넣고 우유 비율 높여

▲ 죠리퐁 카페라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죠리퐁의 고소한 맛이 섞인 카페라떼가 나온다.

커피 기업 쟈뎅은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죠리퐁의 고소함와 원두커피의 풍미를 살린 신제품 ‘죠리퐁 까페라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에 달콤한 카라멜 맛이 섞여 있다.

쟈뎅은 30년 원두커피 노하우를 살려 죠리퐁과 원두커피 간 최적의 배합 비율을 분석해 죠리퐁과 부드러운 까페라떼를 한 잔에 마시는 느낌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죠리퐁을 직접 갈아 넣어 죠리퐁 특유의 고소한 느낌을 살리고 우유 비율을 높여 커피의 바디감을 부드럽게 표현했다.

쟈뎅의 ‘죠리퐁 까페라떼’는 개봉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 타입으로 출시돼 휴대성을 높였으며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아이스로 즐길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75ml에 2200원이다.

쟈뎅 마케팅팀 최재형 브랜드 매니저는 “온라인 상 일명 꿀조합으로 인기가 높은 죠리퐁과 까페라떼를 조합해 고소한 죠리퐁 맛과 까페라떼 우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제품을 개발했다”며 “3월에도 크라운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4탄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쟈뎅은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커피와 쿠키의 만남’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얼음과 함께 제공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까페리얼 화이트하임 까페라떼’, ‘까페리얼 쵸코하임 까페라떼’ 2종과 따뜻하게 즐기는 ‘까페모리 쿠크다스 까페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