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체험장 운영...참여자 대상 영화 초대권 등 제공 이벤트

▲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한국GM)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12일부터 대규모 고객체험 마케팅을 시작한 것. 소바자들이 많이 모이는 CGV극장에 올 뉴 크루즈 고객체험장을 마련했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 위치한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하고,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늘, 가장 멋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규모 고객체험 이벤트가 시작됐다.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향후 3주간이다.

이번 고객체험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스마트폰으로 올 뉴 크루즈 증강현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팝콘,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달 12일부터 향후 3주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고객 체험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의 호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1월 올 뉴 크루즈 출시 행사 이후,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을 증정하고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를 시작하는 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영업일 기준 2주만에 2천대의 사전계약고를 올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