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우리카드와 제휴 프로모션..통신요금 자동이체,매월 한건 이상 결제이력 있으면 할인 받을 수 있어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해도 매월 5000원씩 할인받는 카드 나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해도 매월 5000원씩 할인받는 카드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요금 자동이체 신청 후 금액 상관없이 매월 한 건 이상 결제 이력만 있으면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Living(리빙) 카드’ 및 ‘위비할인 우리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와 하나카드, 우리카드 등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Living(리빙) 카드’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하고, 비용 관계없이 전월 결제 이력이 한 건만 있어도 다음 달 통신요금에서 5000원이 할인 청구된다. 단, 국세, 지방세, 공과금, 선불카드 충전 등 일부 결제 이력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위비할인 우리카드’ 역시 같은 조건으로 통신요금 5000원 청구할인이 24개 월간 제공돼 고객은 최대 1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하나카드와 우리카드의 쇼핑, 주유, 학원, 쇼핑, 교통 등 기본 카드 혜택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통신비 할인 제휴카드는 단말기 구매 조건, 전월 최소 이용 실적 등의 조건이 있었지만  LG유플러스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와 ‘위비할인 우리카드’는 최소 조건으로 최대 1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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