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커지고 테두리 얇아지고...홍채인식 스캐너 탑재

▲스마트 기기 유출 전문 블로거 @OnLeaks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8'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OnLeaks)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스마트 기기 유출 전문 블로거 @OnLeaks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8'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온리스크가 공개한 갤럭시 s8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액정 크기는 크고 제품 전체 크기 확대는 최소화 됐다. 제품의 테두리가 최소화 됐기 때문에 액정이 커졌어도 제품크기는 커지지 않았다.

또 갤럭시S8은 엣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전면은 갤럭시 s7시리즈와 동일한 메탈 프레임과 글래스로 이뤄졌다. 전면 상단에는 홍채인식 스캐너가 탑재됐다.

제품 왼쪽에는 볼륨키와 전원키가 있고 오른쪽에는 물리키가 있는데 이는  인공지능(AI)개인비서 '빅스비'일 가능성이 높다.

후면에는 카메라 돌출이 거의 사라진 싱글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옆에 위치했다. 하단에서는 3.5mm 헤드폰 잭과 USB 타입 포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29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어 갤럭시S8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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