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호주 노선의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호주정부관광청, 창이공항그룹과 함께 진행하며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별 요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항공과 자외사인 실크에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호주 지역 8개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가 해당된다. 해당 여행기간은 7일부터 오는 9월 30일이며 요금은 8개 도시 및 클래스별로 상이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다윈, 케언스 행은 세금을 포함한 왕복 항공권이 89만9,400원이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77만5,500원이다. 시드니와 멜버른행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1,79만4,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좌석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모든 고객에게 20 싱가포르달러(약 1만 6천원)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 또는 제2, 3 앰배서더 환승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