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레시피 통해 피부 고민과 타입에 맞는 세럼 제조, 오는 25일 이화여대 인근 매장 오픈

▲ LG생활건강이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론칭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론칭한다.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춰 1:1 레시피로 완성하는 브랜드로, 오는 25일 이화여대 인근에 매장도 연다.

르메디 매장에서는 피부 전문가와 개별 피부 측정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고민을 확인하고, 피부측정기기로 피부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1:1 레시피를 추천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혼합실에서 혼합, 고유 제품 번호와 이름이 라벨링된 ‘나만의 세럼Ex’를 만드는 방식이다.

‘나만의 세럼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된 1개의 세럼과 5가지 효능 앰플 중 피부고민에 따라 선택된 2개의 앰플이 조합되어, 내 피부에 꼭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만든다. 베이스 세럼은 피부에 따라 과다 피지를 산뜻하게 정돈해주는 ‘스킨컨트롤 세럼’,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리밸런싱 세럼’,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전달하는 ‘딥휴멕트 세럼’ 3가지, 효능 앰플은 ‘피부 고민’에 따라 모공케어, 탄력강화,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화이트닝 5가지다.

피부 측정 인터뷰, 피부 정밀 분석을 포함해 제품이 나오기까지 40여분 소요되고, 완성품인 용량 50ml의 ‘나만의 세럼Ex’의 가격은 9만원이다.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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