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쿠키 못지않게 라즈베리 잼과 다크 초컬릿을 올린 부드러운 쿠키 선봬

▲해태제과는 수제쿠키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 ‘슈아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해태제과)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해태제과는 수제쿠키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 ‘슈아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태제과 측에 따르면, 슈아브(SUAVE)는 스페인어로 ‘부드러운’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한 입 베어 물면 소리가 안 날 정도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기존 쿠키보다 수분 함량을 10% 이상 높인 부드러운 쿠키 위에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쌉쌀한 다크초콜릿을 올려 달콤새콤한 맛을 더했다.

'슈아브'는  쿠키에 잼을 올리면 잼의 수분이 쿠키에 스며들어 눅눅해지는 한계 때문에 그간 대량 생산이 어려웠던 점을 기술로 극복해 탄생됐다. 해태제과 측은 "생산과정에서 잼의 수분을 최적화해 젤리처럼 쫀득한 잼으로 만드는 것이 슈아브 제조 기술의 핵심'이라며 "이에 슈아브는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차진 상태를 유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슈아브는 베이커리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의 수제 쿠키를 그대로 재현했다”며“이번에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맛의 잼을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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