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캠페인 실시, 직접 설계하고 제조한 ‘아르지안’ 내세워 영상 광고도 제작

▲ 일룸이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2017년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2017년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자체 제작, 설계 등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일룸은 지난 2016년 하반기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지향적인 ‘요즘 가구’와 반대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듭니다. 일룸’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만든 가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영상 광고도 제작했다. 이 광고에서는 최근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한 디자인으로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배려하는 모션베드, ‘아르지안’을 통해 직접 설계하고 제조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안전까지 고려한 가구를 소개한다.

일룸은 국내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공장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세계적 친환경 인증제도인 ‘그린가드’를 획득했다.

일룸 측은 “최근 가구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소비자의 가구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직접, 제대로 만든 진정성 있는 가구만이 갖출 수 있는 소비자를 배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사용성 등 일룸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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