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복 에디션 10만개 판매, 퓨전 동양화 아티스트 이소영 작가와 협업

▲ 샴푸 브랜드 려(呂)가 새해를 맞아 ‘복(福) 에디션’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샴푸 브랜드 려(呂)가 새해를 맞아 ‘복(福) 에디션’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에서 동시 출시하며,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려가 지난해 출시한 복 에디션은 출시 40일 만에 10만개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려(呂)의 2017년 ‘복(福) 에디션’은 퓨전 동양화 아티스트 이소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행복’을 상징하는 꽃과 잉어, ‘건강’을 기원하는 소나무, ‘희망’을 의미하는 해 그림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와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양윤모 탈모방지 라인’과 ‘함빛 극손상케어 라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기획세트로 출시한다. ‘자양윤모 탈모방지 샴푸’는 인삼추출물 제조기술인 신기술 GinsenEX™로 사포닌을 10배 강화시킨 고려인삼 성분이 힘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함빛 극손상케어 샴푸’는 제주 발효동백오일이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꿔주며, 건조한 겨울철의 모발 엉킴 및 정전기를 방지한다.

아모레퍼시픽 려(呂) 관계자는 “2016년 한해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소영 작가와 협력하여 디자인한 ‘복(福)’자를 제품에 새겨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복 에디션으로 건강을 선물하며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려(呂)의 ‘복(福) 에디션’은 3개국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려(呂) 함빛 복(福) 에디션’ 2만1900원, ‘려(呂) 자양 복(福) 에디션’ 2종은 각 2만80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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