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분에 한해 호주 50만 원대 초반, 오클랜드 58만 원대 항공권 구매 가능

▲필리핀항공이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을 대상으로 이달 발권에 한해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필리핀 항공)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필리핀항공이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을 대상으로 이달 발권에 한해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호주의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케언즈 등의 왕복 항공권은 35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구간은 왕복 47만원이다. 구간별로 공항세 및 텍스 11만~ 15만 원 정도 별도부과요금을 넣어도 호주는 50만 원대 초반, 오클랜드는 58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필리핀 마닐라 스탑오버가 무제한 가능하며 왕복 3개월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노선 결합도 가능해 출발은 인천-시드니로 하고 리턴은 오클랜드-인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석 기준으로 전 구간 30kg 무료 수하물 서비스가 제공돼 타 항공사의 일반석 수하물 허용량보다 약 7kg을 더 가지고 갈 수 있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필리핀 항공은 그간 한국-필리핀 간 노선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2017년부터 필리핀 마닐라 또는 세부 등을 경유한 다구간 노선에도 전폭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며 ”‘O(오)! 놀라운 호주, 뉴질랜드 얼리버드 특가’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필리핀항공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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