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애플이 올해 2분기에 신형 아이패드 3가지 모델을 출시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각)폰아레나는 애플이 오는 2분기 세가지 모델의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 할 전망이라고 KGI증권 밍치궈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폰아레나의 보도에 따르면, 밍치궈 분석하는 애플이 오는 2분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 10~10.5인치의 새로운 크기를 지닌 고급형 모델과 9.7인치 저가형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고 예상했다.

우선 2개 모델은 아이폰7에 더 강력해진 A10X칩셋을 탑재 할 것으로 보인다 . 9.7인치 모델은 아이폰 6S에 장착된 A9칩이 적용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밍치궈는 새로 출시되는 10‘~10.5인치 신형 모델이 아이패드 판매량을 진작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밍치궈 분석가는 올해 9.7인치 모델이 전체 iPad출하량의 60%를 차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20%감소한 아이패드 출하량이 전년대비 10%감소 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 모델이 평균 판매 가격을 높여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