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통신비 12만원의 할인혜택

▲ ▲KT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매월 5000원 통신비가 할인되는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내놨다. (사진 제공 : KT)

[컨슈머와이드-김하경] KT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매월 5000원 통신비가 할인되는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2년 동안 통신비 1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KT고객용 카드다. 가입신청은 오는 6월까지다.

9일 KT에 따르면,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는 KT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카드를 전월 사용금액과는 상관없이 한번 이상만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가 5000원 청구 할인된다. 단 통신비 할인은 2년 동안만이다.

전월실적은 1원 이상이면 된다. 국세, 지방세, 공과금,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 기프트카드 구매, 아이행복 정부지원금, 도시가스 이용금액, KT통신비(자동이체 회선)등은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가혜택으로는 주유, 학원, 온라인쇼핑, 교통/통신, 해외 항목 사용금액 합산 월 최대 5만머니가 적립된다. 하나머니는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원이 적립되고 월 최대 1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이외에 별도로 월 30만월 이용하면 스타벅스, 커피빈등을 4000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마케팅부문 통합 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 전월 실적 달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카드와 손잡고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 후 첫 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 이고 KEB하나은행 결제 계좌면 하나머니가 1만머니, 타행계좌면 5000머니를 1회 적립해 준다. 또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납부시 1만원 캐시백이 1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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