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초 문화 예술공원에 2000여명 운집… 모델 윤아 직접 참여자와 함께 시간보내

▲ 이니스프리 전속모델 윤아가 자전거로 그린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니스프리의 플레이 그린 페스티벌 201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발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니스프리의 뮤즈 윤아가 참여자들과 직접 각종 행사에 참여해 페스티벌을 빛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7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서초 문화 예술공원에서 진행된 진행된 플레이 그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티켓 판매수량 기준)이었다. 그런데 오픈형 이벤트로 진행되다 보니 행사장인 서초 문화 예술공원을 방문한 일반 이용자들까지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모델인 윤아(소녀시대 맴버)가 직접 참여자들과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아는 놀이기구를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그린 클래스,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여 음료를 만드는 그린 카페 등 자연 속 힐링을 즐기며 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또한 가수 김연우, 김예림, 에디킴 등 어쿠스틱 뮤지션들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해 초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 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들께 감사한다”며 “올해의 성공을 힘입어 내년에도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는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쿨하고 신나는 그린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하에 놀이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라운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 카페, 자연 속 힐링 공간 등 자연 보호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이니스프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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