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2 인기 힘입어 출시, 무릎 기장의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따뜻하게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타이탄 롱 다운재킷’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헬로비너스 나라 착용사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타이탄 롱 다운재킷’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강력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카라스2 다운재킷’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출시 예정이 없던 롱 다운 재킷의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올 겨울 다운점퍼 트렌드 스타일인 ‘벤치패딩’, ‘오버사이즈 다운'의 선호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이더 ‘타이탄 롱 다운재킷’은 활동성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했고 보온력과 방풍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최고급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함유해 가볍고 따뜻하다. 깔끔한 봉제선 마감 처리와 방수지퍼, 빅포켓 등 적용해 겨울철 야외활동 시 활용도를 높였다. 소매 밑단 부분은 이중 벨크로와 이너커프스를 적용해 외부 찬 공기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허리 안쪽에는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한 가지 색상을 S부터 XXL사이즈까지 총 3000장에 한해 제작됐으며 가격은 38만원이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아이더 매장 오픈 기념 행사에서 모델 나라가 타이탄 다운재킷을 직접 착용해 현장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화제가 됐다”며 “올 겨울 아이더 다운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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