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약판매 시작...15일 정식 출시

▲ 카카오가 8일부터 감성 SNG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의 ‘웹툰 단행본’과 ‘2017년 달력’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사진:카카오 제공)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이하 놀러와 마이홈 )를 웹툰을 만화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됐다. 달력은 덤이다.

카카오가 8일부터 감성 SNG ‘놀러와 마이홈’의 ‘웹툰 단행본’과 ‘2017년 달력’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식판매는 이달 15일이다.

9일 카카오에 따르면, ‘놀러와 마이홈’ 웹툰은 이 게임의 출시 전부터 ‘다음 웹툰’을 통해 인기리에 연재된 8부작 만화로, 유명 웹툰 ‘양말 도깨비’로 잘 알려진 ‘만물상’(필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 웹툰은 주인공 ‘베리’가 자신만의 공방을 만들어가는 실제 게임 시나리오에 ‘만물상’ 작가 특유의 동화풍 감성을 더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놀러와 마이홈 패키지는 웹툰 단행본과  이 게임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긴 ‘2017년 달력’, ‘스티커북(7종)’으로 구성됐다. 예약구매 방법은 ‘카카오 선물하기’, 온라인 쇼핑몰 ‘원트’를 통해서다.

한편, ‘놀러와 마이홈’은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커뮤니티 공간인 ‘숲 속의 광장’ 등 이용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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