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모집공고 통해 중앙대 광홍과 외 30명 선발, 첫 평가 제품 테스트 마무리 단계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컨슈머와이드가 뷰티제품 소비자 평가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달 초 대학생 뷰티제품 평가단인 ‘컨슈머 애널리스트’를 출범시키며, 뷰티제품에 대한 솔직담백한 정보 보따리를 풀어나갈 계획인 것. 현재 컨슈머 애널리스트는 첫 평가 제품에 대한 테스트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컨슈머 애널리스트는 본지가 전파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됐다. 컨슈머 애널리스트의 1기 구성원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 외 대학생 30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광고홍보학계에선 국내 최고 수준의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컨슈머 애널리스트에 대한 뷰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에서 주최하는 컨슈머 애널리스트의 활동은 동영상 및 사진을 활용한 뷰티제품 테스트 평가 및 뷰티업계 관련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컨슈머 애널리스트 1기에서 활동 중인 고운희(20)씨는 “뷰티제품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솔직한 평가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컨슈머애널리스트의 활동은 본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1기 구성원 각각의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본지를 통해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본지는 앞서 컨슈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올 가을을 맞아 가장 갖고 싶은 화장품은 수분크림(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파운데이션(28%), 아이섀도(10%)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품별로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19%, 수분크림)이 가장 갖고 싶은 화장품으로 조사됐고, 샤넬 레 꺄르트 옹브르(10%, 아이섀도),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10%, 파운데이션) 등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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