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건물명' 등만으로 모든 부동산 정보 확인가능,검색 한번으로 실거래가, 전월세가, 부동산종합정보 등도 한 눈에..

▲서울시는 한 번의 검색으로 모든 부동산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합검색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서울시)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서울시는 한 번의 검색으로 모든 부동산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합검색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실거래가▲전월세가▲부동산종합정보 메뉴 등을 선택하고, 각각 다른 화면에서 지번주소를 선택해 정보조회를 해야하는 등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가 통합검색 창에 ‘소재지’ 또는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모든 부동산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검색창에 ‘개포주공4단지’를 입력하면, 관련 부동산정보가 한 화면에 검색돼, 상세정보(실거래가, 전월세가, 부동산종합정보, 위치정보 등)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색어 자동완성(추천검색어 제공)▲동의어 검색 ▲ 사용자가 검색했던 부동산정보 목록의 이력제공 등 다양하고  편리한 검색기능이 제공된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사용자가 필요한 부동산정보를 한 번에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시민 주거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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