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의 패셔니스타이자 트렌드 세터로 정평이 나있는 방송인 김나영의 메이크업 노하우가 공개됐다. 일명 이태원 눈매로 불리는 김나영의 컬러풀한 퍼플 아이포인트 메이크업의 하우투를 맥(MAC) 글로벌 수석 아티스트인 변명숙 아티스트가 살짝 공개했다.

변명숙 아티스트는 컬러풀한 퍼플 아이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해선 자연스럽게 정돈된 매끄러운 피부 연출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커버력 있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도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펄감이 있는 퍼플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기하학적 형태의 아이라인을 연출한 후 같은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눈꼬리 부분을 살짝 블렌딩하여, 개성있고 독특한 아이라인을 완성한다. 그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올 한올 쓸어주어 볼륨감있게 컬링된 브로우를 연출해 준다. 마지막으로 파스텔 핑크 컬러의 촉촉한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워, 퍼플 컬러의 아이와 조화를 이루는 모던하고 개성있는 룩을 완성하면 김나영의 이태원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변명숙 아티스트는 설명했다.

한편, 맥(MAC)은 25일 김나영,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최초의 글로벌 트렌드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트렌딩 나우(Trending Now)’라는 타이틀의 이번 영상은 코리안 뷰티 뿐 아니라 패션까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트렌드가 무엇인지 리얼하게 담아냈다.

총 1년의 기획을 거쳐 탄생한 이 영상 프로젝트는 한국의 가장 핫한 장소로 알려진 이태원, 가로수길, 그리고 신촌 지역을 찾아가 그 곳에서 만난 리얼 스트리트 트렌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4대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현장을 누벼온 한국인 유일의 맥(MAC) 글로벌 수석 아티스트인 변명숙 아티스트와 스타일 아이콘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이 MC로 참여, 거리에서 만난 트렌드 세터들과 직접 호흡하며, K-트렌드를 풀어낸 총 3편의 경쾌한 영상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이태원 편에서는 이태원의 자유 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반영한 김나영의 컬러풀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과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컬러의 아이라인과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재미도 풍성할 예정이다.

맥(MAC) 최초의 글로벌 영상 프로젝트로 맥 뉴욕 본사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방한, 제작 과정에 참여한 이번 영상물은 맥(MAC)코리아 유투브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내달 중순까지 3편이 모두 공개된다. 또한 향후 맥의 글로벌 SNS 채널들을 통해서도 공개 K-트렌드를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