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후원

▲ 맥(MAC)이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메이크업 후원사로 나선다.(사진설명: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신 전경/출처: 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가 맥(MAC)의 색을 입는다. 올 여배우들의 입술은 버건디와 레드 색의 물결이 될 전망이다.

9년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로 나섰던 맥(MAC)이 올해도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하게 된 것. 현재 맥은 뉴욕, 런던, 밀란, 파리 등 세계 4대 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의 트렌드 룩을 책임지고 있다.

맥(MAC)은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메이크업 후원사로 나선다며 올해도 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서 여배우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책임지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룩은 그 해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해 늘 화제를 끌어 왔다. 지금까지 맥(MAC)의 백스테이지를 거쳐간 약 50여명의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보면 한국 뷰티 트렌드의 변천사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룩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변명숙 맥(MAC) 수석 아티스트는 “이번 시즌의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레드와 버건디 톤 립스틱이 화려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메이크업으로 선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피부는 마치 빛에 반사된 듯 윤기로 반짝이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MAC)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10주년을 기념,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영화제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여배우의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는 ‘여배우 메이크업 플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메이크업 쇼와 맥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터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샘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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