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egg+ I’, ‘LTE egg+ C’ 2종, USB 타입 ‘LTE egg mini’ 1종 출시

▲ KT가 새로운 디자인의 ‘LTE egg+ I’, ‘LTE egg+ C’ 2종과 USB 타입 ‘LTE egg mini’ 1종을 출시했다.(자료:K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LTE egg를 선보였다.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LTE egg 중  ‘LTE egg+ C’는 요금제 가입시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새로운 디자인의 ‘LTE egg+ I’, ‘LTE egg+ C’ 2종과 USB 타입 ‘LTE egg mini’ 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2일 KT에 따르면, ‘LTE egg+ I’는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3100mAh 배터리가 탑재돼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0.9’’ OLED 디스플레이로 사용 정보 확인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 편 USB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 충전뿐 아니라 LED 램프 등 다양한 USB 액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13.6 x 24.7 x 27.5 mm이다. 무게는 84g이다. 출고가는 14만3000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LTE egg+ C’는 마이크로 5pin 충전케이블이 내장돼 있어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해 바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별매, 최대 64GB)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속사용시간은 8시간이다. 크기는 103 x 61 x 11.7 mm, 무게는 90g이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출고가는 13만2000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LTE egg mini’는 24g의 무게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초슬림 에그다. 배터리를 아예 없앤 신개념 모델로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최신 노트북용 USB C-Type 젠더 및 USB 시거잭이 기본 제공돼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에그를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37 x 77 x 7.7mm다.  출고가는 9만9000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그레이 1가지다.
 
LTE egg+ 3종은 KT ‘LTE egg+ 11’, ‘LTE egg+ 22’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LTE egg+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VAT 포함)으로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어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로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중계 등을 데이터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LTE egg+ 22’ 요금제의 월 요금은 2만4200원이며 제공 데이터는 22GB다.

상기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실제구매금액은 LTE egg+ I(14만3000원)는  공시지원금 10만4000원+추기지원금 1만5600원을 받아 2만34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LTE egg+ C(13만2000원)은 공시지원금 11만5000원+추가지원금 1만7000원을 받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주변기기와 콜라보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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