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방송인 이동우 등 나눔전문가 참여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서울시는 나눔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 나눔 토크콘서트’ 및‘나눔 토론회’를  올 11~12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시는 나눔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 나눔 토크콘서트’ 및‘나눔 토론회’를  올 11~12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첫번째 개최되는 강남권 행사는 이달 23일 SCC홀(서초구)에서 열린다. 1부는 가수 션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재능은 나눌수록 그 가치가 커집니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서울시 나눔정책 소개와 나눔정책 참여 시민의 감동 나눔스토리를 공유한다. 3부는 나눔토크쇼와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나눔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어서 강북권 행사는 이달 25일 삼청각 일화당에서 개최되며 임성민의 사회로 가수 션과 방송인 이동우, 사회적기업 비카인드 대표 김동준이 나눔강연을 한다.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이동우는 나눔콘서트에 출연한다.

또한, 도심권 콘서트는 다음달 6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현영의 사회로 가수 김장훈, 빅워크 한완희대표가 나눔강연 및 청중과의 토크시간을 갖는다.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가수 김장훈이 나눔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콘서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컬처스클럽 페이스북및 문의전화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따뜻함과 훈훈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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