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판매 시작…품절전 구매 서둘러야

▲ 랑콤은 연말을 맞아 사랑스러운 장밋빛으로 가득한 파리의 겨울을 담은 메이크업 컬렉션 ‘2016 노엘 컬렉션’과 런던의 일상을 모던하게 표현한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를 한정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랑콤의 올해 노엘컬렉션은 장밋빛으로 물든 파리의 겨울이다.

랑콤은 연말을 맞아 사랑스러운 장밋빛으로 가득한 파리의 겨울을 담은 메이크업 컬렉션 ‘2016 노엘 컬렉션’과 런던의 일상을 모던하게 표현한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판매는 이달 17일부터다. 노엘컬렉션은 랑콤이 매년 한정출시하는 연말컬렉션으로 대부분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인기 컬렉션이다.

랑콤에 따르면, 이번 랑콤의 2016 노엘 컬렉션은 핑크 빛 장미로 물든 파리의 겨울과 눈송이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핑크 드레스의 스팽글에서 영감을 받아 ‘파리 엔 로즈’의 주제로 탄생됐다.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우아한 골드 펄 케이스와 함께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프렌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구성은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피부를 선사해 줄 ‘노엘 스파클링 쿠션 컴팩트’▲ 핑크 골드와 브라운 등 6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아이섀도우 팔레트 ‘노엘 팔레트 오브 드림’▲ 4가지 컬러의 싱글 아이섀도우 ‘옹브르 이프노즈 모노’▲입술에 닿는 순간 매혹적인 버건디 색상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NEW 압솔뤼 루즈’의 ‘397 다크 로즈 버건디’▲ ‘191 와인 버건디’ ▲ 듀얼 아이라이너인 ‘르 듀오 콜’▲베이지, 퍼플 브라운, 핑크 글리터 등 컬러 4종이 포함된 네일 제품 ‘베르니 인 러브’ 등이다.

이와 함께 랑콤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말 시티 팔레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오데시티 파리 팔레트’를 출시한바 있다. 올해는 시티컨렉션의 도시로 런던을 선택, 16가지의 컬러로 시크하면서 클래식한 런던의 일상을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에 담았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보석 같은 케이스, 다채로운 컬러와 완벽한 텍스처가 특징인 2016 노엘 컬렉션은 핑크빛 파리의 겨울과 같은 로맨틱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고, 젊은 에너지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런던을 컬러풀한 섀도우로 표현한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는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