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5 뜨거워지면서 뒷면 부풀더니 폭발 주장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J5'가 프랑스에서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현지 일간지 쉬드 웨스트가 7일 (현지시간)보도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관련 이미지 화면캡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폭발 악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서 삼성전가의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J5’가 폭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현지 일간지 쉬드웨스트가 7일(현지시간)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서남부 포에 거주하는 람야 부이르단 씨는 지난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J5가 폭발하는 일을 당했다. 갤럭시 J5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스마트폰으로 폭발당시 미충전 상태였다. 람야 부이르단 씨가 탁자위에 있던 자신의 스마트폰을 잡는 순간 너무 뜨거웠고 이미 케이스가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후 그가 땅에 스마트폰을 던졌더니 바로 폭발했다.

쉬드웨스트는  부이르단 씨가 갤럭시 J5 폭발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삼성전자를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잇따른 폭발사고로 단종 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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