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 전문매체 아이폰6에 대한 소비자의 바램을 담은 동영상 보도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에 대한 소비자들의 바램을 담은 동영상이 등장했다. 미국의 한 IT 전문매체는 18일 “아이폰6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데로 만들어 졌다면”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며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매체는 동영상은 유머 차원에서 제작됐음을 거듭 강조했다.

동영상에서는 애플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불만사항들을 보여준다.

동영상의 내용은 ▲화를 돋구는 배터리 잔량표시 ▲끔찍한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 ▲두려울 정도로 깨지기 쉬운 전면 액정으로 인해 휴대폰 케이스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에 단지 웃음기능이 추가됐을 뿐이라는 사실 ▲모든 소비자들의 불만인 구글맵의 채택 ▲연결 케이블 변화에 대한 불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대해 한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며 “애플이 동영상을 참고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