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비타 컬러 후르츠 롤스틱 자두를 품은 앙큼롤 평가 점수 별 3개

 
▲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7일차

[컨슈머와이드 - 최은혜 컨슈머애널리스트]

 

스킨푸드의 창조작 비타컬러후르츠 롤스틱.

 

이름까지 귀여운 자두를 품은 앙크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뚜껑의 빨간 점이 처음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립스틱의 뚜껑을 개봉하고나서 롤스틱 그자체에도 립스틱에 빨간 점부분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풀로 입술을 바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은 풀로 입술을 메이크업 하더라도 입술 안쪽은 좀 더 붉은 색으로 색감을 주어야 더 도톰해보이고 이뻐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스킨푸드 비타컬러후르츠 롤스틱은 아마 그런 메이크업 기법을 노렸는게 아닌가 싶다.

 

보통 입술 모든 부분을 똑같은 색으로 바르지 않고, 두가지 색의 립스틱을 이용하여 입술 겉쪽은 조금연하게 그리고 안쪽은 진하게 표현하는 나로써는 이 립스틱이 '메이크업하기에 두가지 립스틱이 필요하지 않아서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처음 립스틱을 열어 입술에 발라보았을 때 줄이 그이듯 붉은 부분이 발라져서

 

당황스러웠지만 몇번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포개어 문질렀을 때 자연스럽게 색이 어울어졌다.

 

향도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세요.'라는 스킨푸드의 타이틀 처럼 달콤하고 먹고싶은 향이나서 여성들이 선호하고 쓸때마다 달콤하고 몽글한 기분이 들 수 있는 향인 것 같다.

 

립스틱이라고 해서 탁하거나 건조한 느낌은 나지 않고, 촉촉하게 발리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 점은 케이스 디자인이 참신한 제품과는 다르게 너무 무난하여 잘 손이 가지 않고, 좀 더 케이스도 참신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가격 또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립스틱치고는 조금 부담이 되는 가격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디자인 ★★

보습 ★★★

발림성 ★★★★

향 ★★★★

수분지속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