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허가 획득,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으로 특수 화장품군 분류

▲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사 대표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승인을 받기 위해 걸린 시간은 17개월에 달한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 골드와 홍삼, 로얄 젤리 등이 함유된 프리미엄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비롯해 현재까지 28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특히 원조 수딩젤로 불리는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 베라 92% 수딩젤’과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3종, ‘쉐어버터 스팀크림’ 3종, ‘아르간 에센셜 헤어’ 라인,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리얼 네이처 마스크 시트’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모두 포함됐다.

브랜드 측은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으로 특수 화장품 군에 분류돼 승인까지 1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지만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중국 당국이 자국의 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품 수입 절차를 매우 까다롭게 규제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된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글로벌 히트 제품으로 자리갑고 있다. 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에서 Global Best Natural Cosmetics상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인 ‘2016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해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들어 중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력을 극찬한 영상이 중국 SNS에서 조회수 8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용량은 60g, 가격은 6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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