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한전, 11월 말까지 개편작업 완료 시사

▲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전기 누진제 개편작업을 동절기가 개시 이전에 완료한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전기 누진제 개편작업을 동절기가 개시 이전에 완료한다.

산자부는 지난 14일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주형환 장관이 연내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같이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자부의 이번 해명은 앞서 밝힌 것과 같이 국정감사에서 주형환 장관이 누진제 개편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지난 5일 조환익 한전 사장이 누진제 개편안을 11월말까지 마련하겠다고 언급한 시기와 차이가 발생해 누진제 개편을 놓고  산업부와 한전간 입장차이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주형환 장관이 밝힌 연내 작업 완료 시점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개편안을 시행하는 시기를 언급한 것이라며 연내 개편”과 조환익 사장의 “11월말 개편안 마련”은 동일한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산자부는 동절기에 국민들이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누진제 개편 작업을 적기에 완료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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