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버튼과 ‘S 펜’, 메탈 프레임까지 블랙 색상 적용

▲ 삼성전자가 7일 ‘갤럭시 노트7’ 블랙 오닉스(Black Onyx)를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삼성전자가 7일 ‘갤럭시 노트7’ 블랙 오닉스(Black Onyx)를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7’블랙 오닉스는 홈 버튼과 ‘S 펜’, 메탈 프레임까지 블랙 색상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에 이어 블랙 오닉스 색상까지 총 4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블랙 오닉스는 홈 버튼과 ‘S 펜’, 메탈 프레임까지 블랙 색상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에 이어 블랙 오닉스 색상까지 총 4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 블랙 오닉스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블랙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 오닉스의 출시로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교환폰 중 국내외 일부폰이 발화해 제2의 배터리 발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다행인 점은 지난 1일 국내에서 발화한 사건에 대해선 민간 검사 서비스 업체인 한국SGS 기흥시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조사 결과 외부의 충격과 눌림에 의해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발화한 것으로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났다. 그러나 미국 내 비행기 안에서 발생한 발화사건에 대해서는 미국 당국이 직접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그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는 제2의 배터리 발화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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