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30일부터 모집...대학생 2~10인으로 댄스팀 구성해 참가신청

▲  KT가 대학생 댄스경연 대회인 ‘댄스위드 Y’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 KT)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KT가 대학생 댄스경연 대회인 ‘댄스위드 Y’를 개최한다. 댄스위드 Y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서강대학교 학생들이 젊은 감각으로 기획한 차별화된 댄스경연 축제다. KT는 이번 ‘댄스위드 Y’에 참가 할 참가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30일 KT에 따르면,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문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문화 활동의 첫 번째로 ‘댄스위드 Y’가 기획됐다.

‘댄스위드 Y’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24팀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10팀만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예선 참여는 같은 대학 소속의 2~10인으로 구성된 팀이 2분 이내의 자유주제 안무 영상을 사무국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24팀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Y, 젊음을 표현하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해 전문가 심사 및 아프리카TV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10팀은 오는 11월 2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총 상금이 1500만원을 두고 결선 무대 공연에서 겨루게 된다. 예선부터 결선ᄁᆞ지 전 대회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댄서 이루다, 제이블랙, 하휘동이 참여한다.

특히 공연 미션 중에 KT의 Y상품(Y24, Y틴, Be Y)이 포함되어 있어 KT의 Y와 대학생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어떻게 융합되어 탄생될지 기대된다.

또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 생중계 및 VR 현장 생중계 예정으로 기존 경연 대회에는 없었던 KT의 혁신 기술이 녹여진 차별화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KT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특화 상품 Y 시리즈 출시와 함께, Y24 캠퍼스 어택,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체험형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대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선보이는 ‘댄스위드 Y’도 그러한 Young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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