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5S’의 특징 5.7인치화면, , f/2렌즈, 듀얼 톤 플래시등 탑재

▲ 샤오미가 새로운 스마트폰 ‘미(Mi)5S’와 ‘미5S 플러스'를 오는 29일 출시한다.(사진 출처 :bloomberg site 이미지 캡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샤오미가 새로운 스마트폰 ‘미(Mi)5S’와 ‘미5S 플러스'를 오는 29일 출시한다.

27일(미국시간)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 ‘미 5S’의 특징은 5.7인치화면, 12메가픽셀 1/2,3인치 CMOS센서, f/2렌즈, 듀얼 톤 플래시, 60fps 4K비디오 등을 탑재했다. 미5S의 기능에 추가적으로‘5S 플러스에는 메모리 용량을 늘리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5S 홈버튼은 아이폰7처럼 터치형으로 바뀌었다. 홈버튼 아래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돼 손가락을 대고 지문인식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을 처음으로 채택된 모델이다. 탑재된 지문인식 리더는 아주 정확하고 애플의 터치 ID센서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췄다고 샤오미의 설명이다. 5S플러스는 터치형이 아닌 기존 버튼형태를 그대로 지녔다.

사양은 5S 모델의 경우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4GB램, 128GB스토리지 5S 플러스 모델의 경우 6GB램을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1080ㅖ해상도와 포스 센서티브 스크린을 제공한다.

중국시장 공식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출시가격은 ‘미 5S’ 2299위안(약38만원), ‘미 5S 플러스’2599윈안(약4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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